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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2129억원 신청
전년대비 신청액 500억 이상 증액
용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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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7 [18: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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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129억원 규모의 내년도 8개 분야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말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0억 이상(31%) 증가된 규모로,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776억9800만원) ▲비점오염저감사업(136억1300만원)은2021년 요구액 대비 50% 이상 증액된 것으로, 관련 국비확보 노력과 병행해 기금지원 사업을 확대해 사업추진 시 지방비 경감에 크게 기여한다.

아울러, 국비 매칭사업 이외에도 ▲오염총량관리사업(20억1500만원)이 60% ▲상수원관리지역관리(4억9700만원 )가 51% 늘어났으며 ▲생태하천복원사업(139억2900만원)이 16% ▲환경기초시설 운영(635억2900만원)이 12% 증가됐으며 ▲수질자동측정감시장치설치(9억600만원)의 경우 기금사업이 추가 돼 100% 증가했다.

더불어,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친환경 청정사업에 407억6300만원을 신청했으며, 이는 계속 사업 12개(355억2200만원)와 더불어 9개 신규 사업(52억4100만원)을 발굴했다.

신규 사업의 경우 기존의 친환경 농업에 치중됐던 사업부문을 친환경 생산체계구축, 친환경 첨단기술 등으로 다양화 해 정부의 ‘그린뉴딜’, ‘4차 산업’ 등과 연계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도는 다음달 (5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2022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안) 심의·의결 시 강원도가 제출한 사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고, 기재부로 제출된 기금운영계획(안)이 국회 심사를 거쳐 확정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1년에도 한강수계 각 시·군에서 기금 추가 확보 등 필요 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수시 안건상정 등 을 통해 적극 대처하고, 2023년 물이용부담금 부과율 조정을 대비해 기금 확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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