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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간인 학살 중단 성명서 발표
용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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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7 [16: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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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의장 공군오, 부의장 박영록)는 7일 오전 의원간담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간인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홍천군의회는 성명서에서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은 우리로써 현재미얀마의 사태가 남의 일로만 보이질 않는다고 하면서 미얀마 군부가 민주주의를바라는 국민과 국제사회의 요구를 즉각 받아들여 하루빨리 시국을 정상화하고 민주화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천군의회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강하게 규탄하면서 민간인 학살을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성 명 서>

 

홍천군의회는 지난 2월 1일에 일어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며 민주화를 바라는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유혈진압과 인권유린, 민간인 학살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의 미얀마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홍천군의회는 아비규환에 빠져 있는 미얀마의 참담한 상황과 민간인 학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은 우리는 현 미얀마의 사태가 남의 일로만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세계 역사를 보면 쿠데타로 잡은 정권의 최후는 어떠했는지 아는가? 이번 사태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 역시 훗날 매서운 역사의 심판대에 놓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과 국제사회의 요구를 즉각 받아들여 하루빨리 시국을 정상화하고 민주화로 복귀하기를 바란다.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를 유지해 가야할 군부대가 여성, 청소년, 아동등 무고한 국민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겠는가? 평화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소수 민족과의 내전으로 치닫고 있는 미얀마 사태를 국제사회도 더 이상 방관만 하지 말고, 사태수습을 위한 방안을 찾도록 서로 협력하여야 할 것이다.

 

홍천군의회는 다시 한 번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강하게 규탄하며, 민간인 학살을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1. 4. 7. 

 

홍천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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