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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금태섭, 오세훈 공동선대위원장 맡기로
윤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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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4 [20: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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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도 오세훈 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의 선거운동을 적극 돕기로 했다.

금 전 의원은 23일 오 후보의 전화를 받고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그는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대표와의 1차 야권후보단일화 경선에 패한 바 있다.

오 후보는 24일 단일후보가 된 뒤 처음으로 주재한 선거대책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금 전 의원에게 국민의힘 점퍼를 입히며 그의 합류를 적극 환영했다.

오 후보는 "오늘 정말 백만대군을 얻은 것 같은 그런 귀한 원군을 얻은 날"이라며 "정말 큰마음 먹고 이렇게 도와주셨다. 사실 굉장히 어색하실 것이다. 당이 다르고 그런데 이렇게 정말 흔쾌히 옷도 입어주시지 않았나. 이거 쉬운 것 아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금 전 의원은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서는 정치, 더이상 국민을 갈라치지 않는 정치를 회복하기 위해선 이번 선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돕겠다. 반드시 승리하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국민의힘 입당 계획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입당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대표적인 제3지대론자다.

금 전 의원 합류로 인해 공동선대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이어 2명으로 늘어났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 후보와 금 전 의원이 손을 마주 잡은 동영상을 올리며 "왔다네 왔다네! 태섭이형 등판!"이라고 격하게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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