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논평] 최문순 무능도정, 이제는‘성과’를 보여달라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16:42]

[논평] 최문순 무능도정, 이제는‘성과’를 보여달라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1/03/04 [16:42]

‘혈세 먹는 하마’ 알펜시아 공개매각이 결국 유찰됐다.

 

이제 알펜시아 매각은 한층 더 장기화될 상황에 처했으며, 심각한 헐값매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최문순 무능도정은 지난 10년 간 ‘아무 것도 해 놓은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펜시아 매각 뿐 아니라, 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등 지난 10년 간 장밋빛 약속을 남발해 왔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성과도 만들지 못 했다.

 

장밋빛 약속으로 희망만 잔뜩 품어놓게 하고, 실현시키지 못 하는 무능한 최문순 도정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

 

도개발공사는 공개입찰을 통해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여전히 매각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직도 ‘반성’보다는 ‘장밋빛 전망’으로 도민들을 기만하는데 급급한 것이다.

 

강원도민은 지난 10년 간 이 무능한 도정으로부터 수많은 ‘장밋빛 전망’을 들어왔다. 이제는 ‘장밋빛 전망’이 아닌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최문순 도정은 지난 10년 동안 ‘혈세 먹는 하마’ 알펜시아 하나 해결하지 못 한 무능에 대해 처절히 반성하고, 성공적인 임기 마무리를 위해 도정(道政)을 전면 쇄신하길 바란다.

 

도정쇄신의 첫걸음은 도개발공사가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알펜시아 부정골프에 대한 재조사가 되어야 한다.

 

이 것은 ‘권한’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다. 도에서 얼마든지 문제를 바로잡을 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권한이 없다고 회피하는 것은 직무유기에 다름 아니다.

 

지금도 시간은 째깍째깍 흐르고 있으며, 최문순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와 인내심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 

 

 

2021. 3. 4.(목)

국민의힘 강원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