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文대통령, 서울 지지율 40%→33%
용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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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0 [20: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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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설연휴 전과 마찬가지로 39%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서울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 보궐선거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6~18일 나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주 전과 동일한 3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낮아진 50%였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8%/52%, 30대 49%/43%, 40대 49%/48%, 50대 41%/53%, 60대+ 33%/52%다.

그러나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의 경우 지지율이 33%로, 대구경북(26%) 다음으로 낮아졌다. 2주 전(40%)보다 무려 7%포인트나 급락한 것. 부정평가는 50%에서 58%로 크게 높아졌다.

역시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울산/경남 지지율도 36%로, 대구경북,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지지율이 낮았다. 그러나 2주 전과 비교하면 긍정평가가 3%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8%로 2주 전보다 2%포인트 올랐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21%로, 1%포인트 내렸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9%이었다.

이어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2% 순이며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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