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 사무국에서 인적사항을 문의했으나 ‘어렸을 적 추웠던 기억이 떠올라 겨울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이 있는 가정을 찾아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전해주길 바란다“고만 밝혔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인해 어려움을 인내하고 있을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의 사례관리가구 외의 비수혜자를 파악해 금주내에 후원자의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고향을 떠나 평생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셨을 부사관께서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온정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사)이웃도 회원들과 함께 더욱 촘촘한 이웃보살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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