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도교육청, 2020년 강원교육 정책조사 결과 발표
용석춘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1/01/11 [15:0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일(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2020년 강원교육 정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교원 1,880명(36개 정책), 학부모 4,850명(34개 정책), 학생 3,021명(24개 정책), 직원 910명(15개 정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이행만족도와 지속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2020년 강원교육 정책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강원교육정책 이행만족도는 5점 만점에 △학생 3.81, △학부모 3.52, △교원 3.83, △직원 3.94, 평균 3.78로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전 조사의 만족도에 비해(2019년 3.85, 2018년 3.83) 소폭 낮아졌으나, 코로나19 확산 등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강원교육정책 추진과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지속필요성은 △학생 4.04, △학부모 4.13, △교원 4.11, △직원 4.13, 평균 4.10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이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2019년 4.18, 2018년 4.17)으로, 교육 주체들이 강원교육정책 과제에 매우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강원교육정책들에 대해 교육 4주체들은 비교적 높은 이행만족도를 보였으며, 지속필요성은 더 높게 인식하였다.

 

학부모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강원교육정책들에 대해 다른 교육주체(교원, 직원, 학생)보다 지속 필요성을 높게 인식했으며, 교직원은 지속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원들은 학교업무정상화, 교권지원, 학생지원센터, 학교지원센터 등의 정책을 다른 집단에 비해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였다. 또한 학부모공교육비부담경감, 돌봄교실, 자유학년제 등은 이행만족도가 지속필요성보다 높아 충분하게 추진되고 있는 정책으로 인식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정책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학생 보건․건강 증진, △안전한 학교환경, △학교폭력예방, △학부모 공교육비 부담 경감,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등 만족도와 필요성이 높은 정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학생동아리활동, △책임교육, △특수교육지원 강화, △ 자유학년제 등 이행만족도와 지속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정책들은 원인을 분석하고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이번 강원교육 정책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새로운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 비전을 튼실하게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