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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맛이래유!" 향토문화토속음식 재현

허병직 홍천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토속음식 자료수집 정리

용석춘 기자 | 기사입력 2020/11/28 [16:33]

"이게 뭔 맛이래유!" 향토문화토속음식 재현

허병직 홍천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 토속음식 자료수집 정리

용석춘 기자 | 입력 : 2020/11/28 [16:33]
 


 

홍천 서석 풍암2리 아람마을(이장 김장환)은 11월 28일 풍암2리 마을회관에서 박영록 군의원 (홍천군의회 부회장)과 김장환 이장, 박흥균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속음식 복원사업 성과 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및 방역에 철저한 예방수칙에 따라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은 산촌토속 음식조리기능자로 인증 받은 아람마을 어머니들이셨다.

 

이선여,이화자,이한숙,박옥재,서귀례,김민정씨는 홍천군 서석면과 내면 등지에서 화전시절부터 해먹던 음식들을 기억해 재현해 냈다. 향토문화토속음식을 재현하기 위하여 홍천향토문화연구소 허병직 연구위원이 이들과 함께 내면과 서석지역의 토속음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고양산아람마을 아미두레영농조합에서는 산촌토속음식조리기능보유자 인증서를 드렸으며, 허병직 위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아람마을 공동체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홍천의 토속음식을 발굴하고 복원해 오는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도 고양산 아람마을은 지금 발굴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될 산촌문화유산을 복원해 마을의 소득창출 아이템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홍천군 토속음식문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    '뭔 맛이래유'  허림(시인)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산촌의 산림 등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산촌 특화형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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