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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코로나 확진자 42명 무더기 발생, 2단계 격상
용석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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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7 [15: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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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주민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하루 만에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 홍천군이 비상대책에 들어갔다.

 

이에 홍천군은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는 28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단계 격상은 우선 홍천군이 선조치 후 중대본과 긴급하게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확진은 최근 홍천에서 발생한 하루 지역감염 중 가장 많은 수치로 지난 26일 공공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70세 주민 1명이 32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이후, 7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27일 같은 사업에 참여한 40대 1명, 50대 1명, 60대 이상 8명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천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은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야외지만 점심식사를 함께 해 감염된 것 같다“고 말했다.

 

32번 확진자는 지난 주말 안산과 춘천의 가족들과 함께 김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산, 춘천의 가족 중에도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0명 중 9명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이며, 1명은 사업참여자의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지역으로는 홍천읍 6명이며, 동면, 화촌면 각각 2명씩이며, 1, 2, 3조에서 발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동선을 파악하는 등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허필홍 군수는 ”지금은 우리 홍천이나 강원도 전체에 있어 매우 위중한 상황이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이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아 환자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천군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람 간 접촉을 줄여 확산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된 장소는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으므로, 군민 여러분께서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모임과 행사를 자제할 것을 절박한 심정으로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는 마스크 미착용과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발생할 때는 구상권 청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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