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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어려운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21:19]

홍천군, 어려운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0/11/23 [21:19]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천읍 상오안리 대한불교조계종 보혜사 주지 지만스님과 신도 일동은 11월23일 보시를 통해 마련한 연탄 1만장을 홍천군청에 기탁했다.

 

보혜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자 연탄을 비롯한 쌀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사단법인 이웃과 함께 실버카 100대를 기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했다.

 

또 북방면 장항리 이종우 이장과 주민일동은 11월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93포(1포 20kg)를 기탁했다. 홍천군청에 43포, 북방면사무소에 50포를 각각 기탁했다.

 

이종우 장항리 이장은 “주민 전체가 직접 1년 동안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흔쾌히 뜻을 모아주신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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