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이낙연 "공공기관, 지방대 출신 50%까지 선발"
"지방 이전 기업 세금 낮출 것" "하위직 공무원도 지방할당제 도입"
용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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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1 [17: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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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공공기관이 20% 정도를 다른 지역의 지방대 출신으로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부안군청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전국 10곳의 혁신도시에 입주해있는 공공기관들은 그 지방 대학 출신자를 일정 비율로 이미 뽑고 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30%를 뽑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면 전체의 50%가 지방대 출신으로 채워지고, 50% 중에서 30%는 바로 그 지방의 지방대학, 20%는 타지방의 지방대학으로 되는 것"이라며 "말하자면 전라북도에 있는 대학을 나오신 분이 한국전력에 취직할 수도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유치와 관련해선 "지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관건"이라며 "수도권에서부터 얼마나 머냐에 따라서 세금 부담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수도권에서 아주 먼 곳이라면 법인세 영세율 제도, 법인세를 아예 받지 않는 방안까지 포함한 차등적 세제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영향을 드리지 않도록 몇 년 후부터 실시한다는 조건을 붙여서 하위직 공무원 지방할당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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