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관내 기업이 매년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에 89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 받은 한동규 대표는 릴레이 후원 사업 첫해인 2018년에 7번째 주자로, 2019년에는 51번째 주자로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며 꾸준하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안정훈 화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어려움에도 올해도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릴레이 후원에 함께 해주신 한동규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의 겨울나기 지원 등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후원자가 후원금을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개인별 후원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에 따라 주민주도의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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