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자은3리가 강원도 농촌지역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도약마을에 최종 선정됐다.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 사업으로,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을 구축지원 하는 사업이다.

두촌면 자은3리는 1단계(2020~2021년)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1단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2단계(2022~2023년) 사업비를 최대 2억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소득·체험 분야에 선정된 두촌면 자은3리(후동마을)는 경관작물 식재를 통한 볼거리 제공 및 수확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마을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