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희귀·난치병 제자들 직접 돕는 보건선생님들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
용석춘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10/15 [14:0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원도보건교과연구회(회장 엄정임) 교사들이『2020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사업으로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보건교과연구회’는 도내 보건교사 410명 전체가 참여하는 모금운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적립한 기금은 약 2,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중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며,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귀․난치성 질환은 뇌혈관이 막히는「모야모야병」,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용혈성 요독 증후군」등을 말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11월 6일(금)까지 학생이 소속된 학교 보건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에 의료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흥식 과장은 “강원도 보건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보건교과연구회의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는 2007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도내 19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총 2억 9,930만원을 지급했다.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