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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 공약점검
심영주, 함충도 후보 2파전
용석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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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9 [22: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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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치러지는 홍천농업협동조합장 보궐선거에 기호1번 심영주(61세 전, 홍천농협 북방지점장)후보와 기호2번 함충도(58세 전, 홍천농협 이사)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중반전에 돌입했다. 심영주 후보와 함충도 후보의 공약을 살펴본다.<기호순> 

 

● 기호 1번 심영주 후보 

 

 

 

‘새롭게 변화하는 홍천농협, 조합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희망을 주는 홍천농협, 조합원이 주인, . . 확 바꾸겠습니나!’라고 슬로건을 내건 심영주 후보는 홍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천농협 북방지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홍천군게이트볼협회 북방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추고 참 일꾼으로 준비되어 있는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한 심 후보는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위기의 홍천농협을 구해내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29년간 쌓아온 실무와 풍부한 경험으로 조직을 개편해 혁신적인 능률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흙의 소중함을 알며 농군의 자식으로 평생을 농업, 농촌에서 농협과 함께 살아왔기에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도록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실천하는 조합원의 머슴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영주 후보의 공약은 ▲농산물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 ▲경영합리화로 소득증대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합운영 ▲환원사업을 통한 행복한 농협의 공약을 제시했다.

 

 

● 기호 2번 함충도 후보

 

 

 

‘꿈과 희망을 드리는 홍천농협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함충도 후보는 홍중, 춘천고와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홍천농협 이사와 홍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조합원들의 행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한 함 후보는 “어려서부터 농사일을 배워 열심히 일했지만 여전히 부족했고, 그래서 농업의 새로운 영농기법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하다. 심각한 고령화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등이 우리 농협의 당면과제로 열정과 강한 추진력, 그리고 뚝심 있는 함충도가 홍천농협에 꼭 필요하다”며 “조합원과 함께 열정과 소신으로 소통하고, 혁신하고, 도전하는 마음으로 농협을 위해 조합원들을 위한 역할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천농협의 자존심을 위해 행복한 홍천농협을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함충도 후보의 공약으로는 ▲경제사업소의 역할 확대 ▲농협 간 연계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적극유치 ▲경영신용사업을 키우고 ▲농협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홍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오는 15일 오후 12시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실시 한 후 16일, 조합원들의 투표로 조합장 선출을 결정짓게 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 조합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직위를 상실해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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