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지금 바로’ 행동 실천
생태환경 강원교육선언으로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 이끌어
용석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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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2 [14: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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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화), 기후위기와 생태환경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지금 바로 행동’을 선언하고,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과 앎을 위해 강원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교육청은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Eco 강원교육’ 실천, △저탄소 환경을 생각하는 밥상 ‘채식사랑 급식’ 실천, △자격(직무)연수 시, ‘생태환경 과정 필수 이수’ 실천, △강원도 교육과정 총론 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교육’ 포함 등을 실천한다.

 

올해 하반기에 강원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의 기관에서 먼저 실천하고, 내년도부터는 각급 학교에서도 ‘학교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 등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생태환경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1회용품(플라스틱) 없는 ‘Eco 강원교육’ 실천을 위해 행사와 연수 운영 시 종이컵, 생수, 현수막 등의 구입과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한다.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카페모두’에서도 개인 컵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저탄소 환경을 생각하는 밥상 ‘채식사랑 급식’ 실천은 채식을 선택하는 구성원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저탄소 친환경 지역농산물 식자재 활용을 권장하는 등 채식에 대한 존중과 공감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교육청 내 구내식당인 ‘따순 밥’에서는 10월부터 월 1~2회 ‘채식사랑의 날’을 운영하여 채식사랑 급식을 앞장 서 실천할 예정이다.

 

자격(직무)연수 시 ‘생태환경 과정 필수 이수’ 실천은 연수기관에서 직무연수 개설 시, 60시간 이상의 연수에서는 생태환경 교육과정을 2시간 이상 필수적으로 포함하고, 30시간 이상의 연수에서는 1시간 이상 포함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기후위기, 생태인식전환, 생명다양성 존중 등의 과정을 포함하여, 연수를 받는 교원들의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생태환경교육 연구회 및 동아리 등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강원도교육과정 총론 내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교육’의 내용을 포함하여 생태적 전환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교육, 생명 다양성 교육 등이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도록 하였다. 생태환경교육을 교육과정 총론에 포함한 것은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가 특색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과정을 통해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에 지속가능한 공존의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생태환경 강원교육 실천 과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등이 함께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지금 바로’ 행동 선언」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10월 이후 강원도 내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장주열 기획조정관은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지금 바로’ 실천 선언을 통해 기관이 앞서 생태환경 강원교육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각급 학교에서도 생태환경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유관 부서가 지원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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