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추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전용교실 구축
용석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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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5 [18: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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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디지털시대 수업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강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핵심역량이 올바른 디지털 마인드를 갖춘 인재양성에 있다고 보고, 윤리적 태도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정보를 탐색, 수집, 창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역량을 길러주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용교실 구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연구·선도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지원단, △디지털 리터러시 포럼,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연구회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자체예산 107억과 국고 90억, 총 197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말까지 도내 초·중·고 모든 교실 무선망 구축과 교원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하고 2021년에는 전체 학생 수 20% 이상 스마트기기를 보급하여 24학급 기준 5학급 이상 동시 수업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실 환경 개선을 통한 수업성장 방안도 함께 연구하여 강원형 디지털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이미 올해 디지털 리터러시 연구학교 2교(홍천 반곡초, 평창중)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고, 2021년에는 추가로 2개의 연구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디지털 리터러시 신장을 위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34개 선도학교를 신규로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가짜뉴스 구분, 디지털 기술 이해 및 활용,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저작권과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래밍 코딩을 통한 창작활동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위한 전용교실 구축 지원 사업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가치확산을 위한 교육포럼 개최, 특수학교․다문화 학생들과 함께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 등의 사업도 병행한다.

 

특히, 효과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1교실 당 평균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기존 컴퓨터실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가능한 창의·융합형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2021년 희망학교 대상 공모를 통해 4교를 선정(초2교, 중2교)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단순히 디지털 도구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이 아니라, 이를 협력적 문제 해결 수업매체로 활용함으로써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연구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내년에는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폭넓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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