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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 발생..4번접촉

방역 위반자 신고포상제 시행, 방역강화 요구

용석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6:40]

홍천군,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 발생..4번접촉

방역 위반자 신고포상제 시행, 방역강화 요구

용석춘 기자 | 입력 : 2020/09/11 [16:40]

홍천군에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천군은 11일 오전 11시 58분,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안내문자 등을 통해 밝혔다. 10번 확진자는 서석면에 거주하는 50대로 홍천 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9월1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정판정을 받았으며 1일 이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9월 11일, 12시 기준 홍천군은 10명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623명 중 87명이 격리중이며 검사자 2,381명 중 33명이 검사 중에 있다.

 

그동안 홍천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지역 주민들 스스로 그 이상의 방역강화로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길 기대했지만 다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군민들의 긴장과 불안감은 다시 커졌다.

 

한편 읍내 자영업자 김모씨는 “다른 지역에서는 방역위반에 대하여 신고하면 최대 1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실시해 코로나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강도 높게 방역대응을 하고 있다."며 홍천군도 포상제를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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