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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면민의 날 및 어르신한마당 큰잔치 취소, 안전 최우선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8/09 [18:03]

남면, 면민의 날 및 어르신한마당 큰잔치 취소, 안전 최우선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0/08/09 [18:03]

남면(면장: 조병호)은 지난 8월 7일 오전 11시 남면문화체육회 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9월 10일 예정이던 제8회 면민의 날 및 제24회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남면 문화체육회 임원진은 면민화합과 지역경제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금년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병호 남면장은 “매년 면민과 어르신의 화합의 장이 되었던 행사가 미개최 되어 아쉽지만 면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 이라며 “금년도 행사가 미개최 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한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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