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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강원도 어린이 ART 캠프 개최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20/08/09 [17:36]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강원도 어린이 ART 캠프 개최

용석운 기자 | 입력 : 2020/08/09 [17:36]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지난 8일(토)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사전행사로 2020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ART 캠프’의 첫 행사를 홍천미술관에서 개최했다.

 

 

 


본 캠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내 전문 시각예술 작가와 지역 어린이들이 협업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본 행사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에 전시하게 된다. 본 캠프는 9월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캠프에서는 강원도 홍천군 와동리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강원도 내 어린이 11명과 작가‘춘천일기’가 함께‘강원도 명소 살펴보기’,‘강원도 지도 만들기’등 강원도 지역 명소와 특성을 살피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보는‘아트맵 프로젝트-강원’이 진행되었다. 계속하여 8월 15일(토)에는‘아트맵 프로젝트-홍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의 지역에 대해 보다 깊게 생각해보고 이를 직접 예술로 창작하며 지도로까지 활용케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8월 29일(토)부터는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ART 캠프’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작가와의 미술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내달 19일까지 홍천미술관, 수타사, 와동분교 등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본 캠프에는 도내 전문 시각예술 작가인 춘천일기, 최제헌, Lucy(김민영), 김영훈 작가가‘자연 속 숨어 있는 미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어린이들과 협업하여 작품을 창작하는‘힐링 아트웍’ 프로그램을 진행예정이며 더불어 ‘오픈작업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작가의 작품창작 활동을 둘러보고 작업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될 예정이다.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 신지희 실장은 “이번 아트캠프가 강원도 어린이들이 현장의 작가와 함께 지역을 이해하고 시각화를 통하여 내재된 예술 본능을 깨우는 귀한 체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작가와 어린이들이 협업하여 만든 작품은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에 전시하여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홍천미술관, 탄약정비공장, 와동분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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