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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40개 지원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5:27]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여름이불세트 40개 지원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0/08/06 [15:27]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중, 공공위원장: 안정훈 화촌면장)는 8월 6일(목) 오전 9시 30분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여름 이불 세트 40개를 전달하는 「2020년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내 집중호우에 따른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 참석 없이 김학중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안정훈 화촌면장, 강은수 이장협의회장 및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위주의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여름 이불 세트는 저소득 취약가구 또는 위기가구 40가구에 폭염 대비 물품으로 전달되며, 재원은 후원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화촌면 릴레이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가구 방문 및 안부 전화를 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중 민간위원장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전개하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한 이번 폭염 대비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예방 및 해결과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취약가구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나눔 사업」을 통해 냉방 용품이 없거나 열악한 저소득층 28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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