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상·하행선)에서 홍천 늘푸름 한우, 찰옥수수, 복숭아 등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홍천군, 화촌농협, 홍천축협, 홍천휴게소가 협업하여 추진하며 홍천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소비자 맞춤형 홍보(판매) 행사로 농가 유통비용 경감과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신 유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홍천휴게소는 지난 3월부터 홍천 찰옥수수를 판매했으며, 홍천 늘푸름 한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홍천밥상”을 판매하였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홍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하여 홍천푸드를 널리 알리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