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옥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영월군 하이힐링원에서 12가족(24명)을 진행하여 참여 가족을 모집 중이다.

스마트폰가족치유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의 청소년 12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의 문제점 인식, 사용조절 계획세우기, 부모 자녀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상담, 대안활동 경험 및 개발 등 상담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돕는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스로 가족치유캠프 참가 가족을 홍천관내 주민을 우선선발하며, 8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센터 전화(033-433-1386) 또는 방문신청으로 가능하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옥현센터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부모와의 갈등, 학업문제, 중독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지지와 격려를 통해 대안을 탐색함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