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성, 박정수)는 지난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두 번째 「함께 한 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량리 한 어르신은 “점심은 물론이고 누군가가 내 옆에서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며, “이렇게 와준 것만이라도 정말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박만성 공공위원장은 ”경로당에도 자주 못 가는 상황에서 집 안에서 홀로 지내며 답답함을 느꼈을 어르신들에게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한 끼」 사업은 정서적 지원사업으로 노년층이 겪고 있는 고립감과 소외감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서석곳간 채우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운영, 매월 1회 관내 5~6명의 독거어르신을 선정하여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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