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별빛청소년토론축제가 지난 25일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맹글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광옥), 한림대일본학연국소(소장 서정완)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비룡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
특히, 매년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다양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민주시민 원탁토론교육이 병행해 이뤄졌다, 또한 흔히 생각하는 경쟁식 토론이 아닌 독서를 기반으로 팀원 간 합의를 통해 의견을 도출하고 주제 발표를 통해 결과를 평가하는 비경쟁 토론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토론에 참가한 홍천여고 2학년 채강희 학생은 ”동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세계 민주시민으로서 우리의 생각과 역할을 한 번 더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맹글청소년교육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이광옥)은 강원도 전역에서 토의토론 전문코치를 양성하고, 학교 안과 밖에서 역량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적 토론으로 청소년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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