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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업가 "허경영 경호원들한테 야산에서 폭행 당했다" 경찰 신고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7/10 [11:54]

50대 사업가 "허경영 경호원들한테 야산에서 폭행 당했다" 경찰 신고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7/10 [11:54]

▲ 50대 사업가 "허경영 경호원들한테 야산에서 폭행 당했다" 경찰 신고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50
대 사업가가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의 관계자들한테 폭행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9일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650분께 양주시 장흥면 야산에서 모 전문투자회사 대표 박모씨(50)"허경영 대표 측의 관계자들한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신고했다.

관할인 장흥파출소 경찰관들이 하늘궁(허경영 대표의 사저) 인근 신고 현장을 갔을 때는 몸싸움 상황이 종료된 상태였다고 한다.

박씨는 3명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으며, 허 대표 측은 자신들이 폭행당했다면서 맞서고 있다.

경찰은 일단 양측의 주장을 토대로 쌍방폭행으로 사건을 접수, 조만간 이들을 불러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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