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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인들, 매년 향교행사 음식봉사 ‘호응’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19:09]

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인들, 매년 향교행사 음식봉사 ‘호응’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0/06/30 [19:09]

홍천향교(전교 최수옥)의 청년유도회(회장 이규대) 회원 부인들이 향교의 큰 행사시 매년 4~5회의 음식봉사를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유도회 부인들은 홍천군민 새해맞이 행사, 홍천향교의 석전대제, 성년의 날 전통 관・계례식, 홍천향교 유림 여름세미나 등의 매년 행사시마다 200~300여명분의 점심 음식봉사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홍천향교청년유도회는 물론 유림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홍천향교청년유도회는 1991년 창립되어 30여년이 된 홍천향교 산하단체로 46명의 회원이 홍천군민 새해맞이 행사, 도배례, 성년례, 전통혼례, 석전봉행 등의 홍천향교 대소사 행사에 실질적 주관과 준비로 며칠씩 준비하며 회원들과의 화합과 결속력이 강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청년유도회 회원들의 결속이 강한 만큼 부인들 또한 매 행사시 자발적 동참으로 화합에 크게 기여하는 등 홍천군민들의 새해맞이 행사시에는 며칠씩 동참 1~2천여명의 새해맞이 떡국 등을 준비하고 기타 행사시에도 최소 1~2일씩 200~300여명분의 반찬준비와 식사준비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힘을 보탬하고 있어 주변인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권영대 청년유도회 부회장은 “회원들의 부인들께서 별도 모임을 구성하고 있지 않지만 회원들이 자주 모이고 행사시 전 회원들이 동참하다보니 부인들도 힘든 식사준비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 봉사하여 주시고 계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규대 회장은 “더욱 발전하는 청년유도회와 군민들을 위한 일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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