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농촌체험마을을 연계하는 관광 상품인 홍천 시티투어를 오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5월 홍천시티투어 이용요금은 버스비, 가이드, 체험비, 중식비가 모두 포함된 19,900원이며, 투어 코스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 매달 새로운 일정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버스에 승차할 수 있고, 현장에서 체온 검사를 진행해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탑승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홍천 시티투어는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여 건강놀이터 홍천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계절상품, 축제상품 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여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덕현 관광과장은 “홍천 시티투어로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내 관광산업 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