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중, 공공위원장 안정훈 화촌면장)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후원자가 이틀 연속 나서면서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주민 박정규 씨는 5월 19일(화) 오전 9시 20분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82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인 이규범 씨와 함께 면사무소를 찾은 박정규 씨는 지역 업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릴레이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정훈 화촌면장은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으실텐데 릴레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박정규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소 및 지역돌봄을 강화해 나가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후원금을 기탁한 박정규 씨는 구성포2리에서 어울림 글램핑을 운영하며 화촌면의 청정 자연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