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1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위해 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에서 지지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고 감옥에 갔다가 사면되어 돌아와 자숙하지는 못할망정, 마치 점령군처럼 가증스런 행세를 하는 재광이 쥐부터((이광재 민주당 강원권역선대본부장 지칭) 잡고, 그 쥐가 키우고 관리하는 쥐와 그 쥐를 믿고 날뛰는 쥐떼들을 당에서 몰아냅시다!”라며 그 선봉에 조일현이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것이 안되고 희망이 없다고 판단될 때 영원히 동반 탈당하자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내 왕따가 된 후보자 등 정치인들을 모아 연대해 우리를 무시하는 세력을 몰아내고 안되면 강원도당이라도 만들자.”고 말했다.
홍천뉴스투데이 용석준 기자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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