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유승민의 합당선언, 생존에 대한 공포 때문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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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0 [13:4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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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은 9일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자유한국당과의 합당을 선언한 데 대해 "유승민 의원은 '보수가 합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 주장했지만, 실상은 선거를 앞두고 생존에 대한 공포가 이유라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보수당이 자유한국당과의 합당 의사를 공식적으로 알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3년간의 이합집산 과정을 국민들은 똑똑히 지켜보았다"며 "어떤 미사여구로 치장하더라도 보수통합의 결과는 '도로 새누리당'으로 귀결될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보수통합에 경계감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면서 "진정으로 '탄핵의 강'을 건너기 이전에 성급히 통합이 추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한다"며 "묻지마 세불리기라는 비판을 넘어서려면 총선 생존이라는 목적 이외에 통합의 당위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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