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文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41.1%로 급락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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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05 [20: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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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앤써치> 여론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5.5%포인트 급락한 41.1%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11월 <알앤써치>가 정례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치다. 종전 최저치는 '조국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셋째주 조사때 기록한 42.0%였다.

이번 지지율은 2017년 당시 대선 득표율(41.1%)과 동일한 수치이기도 하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54.1%로 전주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만 '긍정 50.8% 부정 47.2%'로 긍정평가가 높았을 뿐,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0대에서 61.4%로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54.9%), 30대(52.5%), 50대(51.3%) 순이었다.

특히 그간 문 대통령의 핵심지지층이었던 30대에서 '긍정 41.0%, 부정 52.5%'로 부정평가가 급증한 것이 두드러지며, 20대에서는 '긍정 36.5%, 부정 54.9%'로 긍정평가가 30%대로 추락하기도 했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처음으로 대선 득표율까지 떨어진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면서 "중국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일시적 하락이지만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경제적 불안감 등이 혼재된 하락세"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6%,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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