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1월 15일(수) 오전11시 크리스탈웨딩홀에서 남궁 규 홍천소방서장, 최광욱 부군수, 나기호, 이호열, 공군오, 최이경 군의원과 박순자 읍장, 안정훈 화촌면장, 남궁 명 서석면장, 조병호 서면장, 오경신 북방면장, 18개 시군회장, 김화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최도철 홍천읍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면 6개 대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임대장은 김용식(서석여성대장), 정경애(화촌여성대장), 박경희(북방여성대장), 박명환(서면여성대장), 김창겸(모곡수난전문), 오광천(내촌물걸지대), 김종락(내면방내지대장)이며, 새롭게 취임하는 양정순(서석여성대), 김선희(화촌여성대), 박병옥(북방여성대), 이순희(서면여성대), 남궁 협(모곡수난전문), 전인구(내촌물걸지대)대장은 각 면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장으로 선출됐다.
이임 대장들에게는 강원도지사 감사패, 강원도소방본부장 감사장, 군수 공로패, 군의회의장 공로패, 소방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용식 이임 연합회장에게는 강원도의회의장 감사패가 별도로 수여됐다.
지영이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대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취임대장들에게는 축하와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 각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홍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희생과 노력의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궁규 소방서장은 “18개 시,군 연합회장과 관내 지역대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홍천군은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지자체로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여섯 분의 취임 대장들께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홍천군의 안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기호 군의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에서는 지역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지역의 봉사단체에 보조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층빌딩 주변에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에어매트를 준비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면 방내지대는 인구감소로 인해 신입회원이 발생하지 않아 김종락 대장이 이임하면서 내면 본대에 합류됐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