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은 육지 체험프로그램으로 강화해 제8회 꽁꽁축제를 예정대로 1월 1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기상상황에 따라 얼음낚시터 및 부교낚시터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키자니아 직업체험이나 가리산 레포츠 서바이벌 체험 같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땅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해 도입하기로 했다.
허필홍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향후 날씨에 의존하는 축제에서 탈피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홍천강 꽁꽁축제가 겨울철 대표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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