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추미애 "검찰인사, 윤석열과 협의가 아닌 의견 듣는 것"선 그어
윤석열 해임? 인사권자는 대통령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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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31 [04: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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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장관 취임시 검찰 고위간부 대규모 인사설에 대해 "법무부 장관은 제청권이 있을 뿐이고 인사권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제가 언급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장관이 되면 윤석열 검찰총장을 해임하고, 대검 반부패부장, 서울중앙지검 차장, 서울동부지검장 등 현재 수사를 하는 검사에 대해 인사를 할 것이라고 한다. 계획이 있는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인사의 시기나 대상에 대해 제가 보고를 들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과 협의해 인사를 하게 돼 있는데 그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법률에 협의가 아니고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는다고 돼 있다"며 윤 총장과 협의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에 대해선 "집중된 검찰권한을 분산시켜야 하고 고위공직자 부패근절을 위해, 국민이 열망하고 있고 저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에 임할 것인가'라고 박 의원이 묻자 "위원님들과 함께 검찰개혁 완성에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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