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020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강원도지사의 회비 모금 업무협조와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개인 사업자는 3만원~5만원, 법인 및 단체는 10만원~70만원의 회비가 권장되나 의무사항은 아니며, 종이지로ㆍ인터넷지로ㆍ신용카드ㆍ계좌이체ㆍ간편결제 등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114년의오랜 역사를 가진 법정기부금 단체로서, 지정기부금 단체와는 달리, 개인 기부자 연소득금액의 100%범위 내에서 1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도하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855세대 18,151명에게 응급 구호품 등 재난구호 물자를 지원하고, 186조직 7,050명의 자원봉사 조직을 운영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강원 산불과 태풍 등으로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이 빛을 발했던 한 해이기도 했다.
허필홍 군수는 재난현장의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이재민을 지원하고,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군민의 생활에 밀접한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의 나눔 실천을 함께 하기 위하여오는 12월 5일(목) 오후4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되는 적십자봉사회홍천지구협의회 ‘2019 봉사원의 밤’행사에 참석하여 특별회비 200만원을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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