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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무성, 나보고 '놈' '제거'라니 좀 거시기했다"
홍천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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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5 [15: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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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5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에 대해 '놈'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이번 선거에서 제거해야 한다'고 원색비난한 데 대해 "사실 '놈', '제거' 이런 이야기는 대변인들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김무성 대표라는 중진이 한 것에 대해서는 참 저도 거시기했다"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김무성 자기가 당내의 입지나 또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박지원에게 '놈', '제거'. 자기가 제거한다고 해서 내가 제거될 사람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자기 살기 위해서 했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해서 김무성 전 대표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거듭 일침을 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가 야당 대표 할 때 김무성 대표가 저에게 많은 것을 양보해 줬고 많은 명분을 살려줬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번에는 김무성 잘되는 길이 있다고 하면 '놈' 아니라 '제거' 아니라 그 이상 백배 이야기도 듣고 참아야 한다, 그런 협력 관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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