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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예술제 2019 강원작가전 개막
용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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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9 [19: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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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과 홍천군이 공동주관하는‘강원국제예술제 2019 강원작가展’개막식이 19일(화) 11시 강원도 홍천군 구. 탄약정비공장과 홍천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개막식에는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허필홍 군수,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강원도의회 정유선, 심영미 의원 등 국내 문화예술 기관 대표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강원작가전은 강원국제예술제가 3년 주기 순회형 국제미술행사로 전환하고 개최한 첫 기획전시이다. 2020년 한국전쟁 70년을 앞두고 전 세계 유일한 분단 행정구인 강원도에서 21명의 강원도 연고 작가들이 전쟁과 평화, 자유와 관용에 대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는 탄약정비공장인 군사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강원도 내에 발생하고 있는 빈집, 폐교, 군 유휴시설에 대한 재생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앞으로 3년간 강원국제예술제가 열릴 홍천 지역의 시각예술 행사 자생력과 행사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전시 참여 작가와 지역주민의 협력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박대근 작가와 홍천군 북방면 능평리 마을 주민 30명은 보름간 농한기 논밭에서 2톤 가량의 지푸라기를 엮어 7미터 높이의 토기 모양‘空-토기 Empty-Pottery’작품을 제작했다.

 

 

 

 


특별전 ‘지난 바람과 연이은 볕’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화가인 박수근 화백의 ‘노상의 사람들(1950년 作)’과 ‘모자와 두 여인(1964년 作)’작품을 선보였다. 이 두 작품은 6.25 전쟁 직후 야외에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 할아버지의 모습과 노상 아낙네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 외에 강원도의 자연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황재형 작가의 ‘백두대간’(206.5x496cm) 대형작품과 현직 탄광광부인 전제훈 작가의 ‘광부의 기억’(100x150cm) 사진 등이 걸렸다.

 

 

 


강원도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내년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지구촌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특징을 잘 반영한 특별한 전시가 될 것 ”이라며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 세계적인 시각 예술행사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강원문화재단 김성환 이사장은 “강원도 전역을 예술공원화하는 원대한 꿈을 갖고 그 첫발을 홍천군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2019 강원작가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홍천 곳곳의 빈집, 폐교 등 유휴공간들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되는 시효를 쏘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19일(화)을 시작으로 12월 3일(화) 15일 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 gw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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