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춘 칼럼
무궁화 꽃, 홍천의 블루오션
남궁억장로의 찬송가보급이 곧 독립운동, 홍천의 블루오션
용석춘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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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5 [12: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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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는 '예수' 상징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의 국제적 이름은 ‘the rose of Sharon’, 즉, ‘샤론의 꽃 장미이다. 그리고 ‘샤론의 꽃’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샤론’은 성경에 나오는 성스러운 땅을 말한다. 성스런 땅에서 피어나는 샤론의 꽃은 예수님을 상징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영원성을 의미한다. 즉 "무궁화는 예수다." 기독교인들은 찬송가 89장에서 ‘샤론의 꽃 예수’를 찬양하고 있다.


꽃은 성경에서 '하나님 은혜의 미'를 상징한다. ‘샤론의 장미’는 들꽃(샤론이라는 들에서 피는 꽃)이니 이것은 사람의 재배로 말미암아 자란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께서 기르시는 꽃이라는 것이다. 성경 구약 아가서의 ‘샤론의 장미’와 ‘골짜기의 백합화’는 모두 그리스도를 비유하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가 바로 대한민국 나라꽃인 ‘무궁화’라는 사실이다.

‘샤론의 꽃 예수’는 ‘영원 무궁한 하나님’이기에 무궁화이다. 무궁화의 꽃잎은 순결한 백색으로 그리스도의 순결을 의미하고 피처럼 붉은 회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을 의미한다. 그리고 꽃대는 노란 황금빛인데 이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의미한다.
 

지구상에 나라꽃이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국가는 오직 대한민국뿐이다. 이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오래 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예정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성경속에 샘족 욕단의 후손으로 이스라엘과 또 다른 선민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대한민국과 미국이다. 하나님께서는 무궁화의 나라, 한국백성을 향해 ‘너희는 예수그리스도의 백성이다’라고 말하신다. 이렇게 한국은 나라꽃까지도 주님의 나라, 주님의 백성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된다.
 
무궁화를 상징하는 도시가 있다.
 
무궁화를 상징하는 도시가 바로 홍천군이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족교육자이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 남궁억선생(장로)은 무궁화를 통해 민족의식과 애국심을 확산시켰다.

남궁억 장로는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기 3개월 전인 1918년 11월 선영이 있는 홍천 모곡리로 낙향해 모곡교회와 학교를 세웠다. 선생은 학교 뒤뜰 실습지에 무궁화 묘목을 재배해 전국 교회로 묘목을 보내어 무궁화심기운동을 벌였다. 이로인해 그의 행동이 민족정신을 고취하는 반일적 사상의 발로라 하여 이른바 '무궁화사건'이란 이름으로 선생은 체포 당하고 병보석으로 출소할 때까지 힘든 여생을 보내다 1939년 77세를 일기로 독립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홍천군에서는 남궁억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30여 년 동안 한서문화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어 왔다. 지금은 ‘나라꽃 무궁화축제’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해 말 처음으로 한서 남궁억선생의 무궁화선양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다. 홍천군의 커다란 아이콘이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까왔는데 포럼을 연다니 새로운 전환을 기대해 본다.

무궁화 꽃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사랑과 축복이 담겨져 있다. 이스라엘 샤론평야에 아름답게 펼쳐진 샤론의 꽃, 무궁화 꽃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대한민국 삼천리금수강산(三千里錦繡江山)에 펼쳐진 무궁화 꽃도 상상해 보자.

애굽 땅에서 400년 동안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민족을 해방시켜 가나안땅으로 인도한 모세와 일제식민지하 한민족의 독립을 위해 대한민국 전역에 무궁화 꽃, 샤론의 꽃을 심어 한민족을 해방시키려던 남궁억장로와 모세가 전혀 어렵지 않게 교차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미 이 땅 위에 대한민국에 예정되었기 때문이다.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 중에 기독교인이 16명을 차지하고 있다. 해방 후 나라를 세우고 분단된 이 땅에 초고속으로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경제화를 이룬 저변에는 이미 샤론의 꽃,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 저변에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기독문화가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고 비전이 된 것이었음을 부인할 자는 아무도 없다.


남궁억선생은 일제하에 '추수할 것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적다'며 한민족의 얼을 일깨우기 위해 찬송가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을 지어 전국에 보급했다.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주신 동산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하나님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사방에 일꾼을 부르네 곧 이날에 일가려고 그누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가세 일하러가 삼천리강산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찬송가는 어른들은 물론 어린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전파력이 강했다. 한민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송가 보급이 곧 독립운동[獨立運動]이요,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였다.



홍천의 블루오션, "샤론의 꽃 무궁화"


필자는 홍천군이 나라꽃 무궁화에 담겨있는 이러한 깊은 스토리를 잃지 않고 오히려 그 문화적 가치를 응용하고 개발하기를 기대한다. 무궁화 꽃에 담겨있는 본질적 가치를 더욱 더 스토리텔링화하고 그 가치를 경제적 부가가치로 끌어 올리자는 것이다. "무궁화 꽃 샤론의 꽃"에서 생성할 수 있는 문화적, 경제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새로운 가치창출을 멀리서 찾지 말고 홍천군이 이미 갖고 있는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다. 거기서 충분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이 홍천군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샤론의 꽃 무궁화’는 하나님이 주신 홍천군의 선물이다.

샤론의 꽃 예수, 무궁화 꽃, 이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받아야 할 땅이 대한민국이다. 그리고 홍천군이다. 선민을 자처하던 이스라엘의 축복이 이제는 동쪽 한민족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화, 샤론의 꽃 무궁화에 담겨진 그리스도의 영원한 축복과 감사가 이미 오래 전에 홍천군에서 발원되었던 것이다.
 
용석춘 홍천뉴스투데이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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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무궁화가 있던가? 무궁화 15/08/18 [12:08] 수정 삭제
  홍천 하면 옥수수만 찾지, 무궁화가 있는지 조차 보질 못하니,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있나요. 무궁화가 장미과에 속하는 꽃인줄은 몰랐네요... 태극기만 잠깐 길거리에 걸어 놓았다가... 광복절 끝나자 마자 금새 치워 버리는 작태는 그만 두고, 무궁화나 심어 놔라.이런식이면, 무궁화의 고장이 아니라 옥시기밥이나 실컷 먹고 방귀나 뀌는 수준이하의 고장으로 변하겠습니다.
무궁화상품 두개비 15/08/21 [15:05] 수정 삭제
  무궁화에 담긴 스토리텔링이 좋네요. 홍천군에서 일회성행사만 할게 아니라 남궁억선생님의 발자취와 함께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드는 것도 생각해봄직합니다
홍천의 블루오션, 좋네요 블루오션 17/05/15 [21:01] 수정 삭제
  무궁화에 관련한 내용들이 참 의미있고 설득력이 있네요. 자료도 무궁할 것 같은데 무궁화의 고장, 다시 재고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쓸데없는 축제 이것저것 하지말고 집중해서 차별화된 블루오션으로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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