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이 지난 31일부터 3일간 홍천 남면 양덕원에서 한부모 3자녀 가구의 주택 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타일, 샤시, 건축, 실리콘, 페인트, 도배 등 각종 업체대표 및 활동가 21명으로 구성된 전문 집수리 자생봉사단체로 2019 금년에만 한부모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추천받아 26일간 7가구의 집수리 및 욕실 리모델링과 1회의 장수사진촬영 등 활발한 이웃사랑과 전문적 재능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상범 사무국장은 “금년에는 학생이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집수리는 사전방문시 수혜자 가구의 욕구조사와 면담으로 맞춤형 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택의 상황에 따라 봉사기간이 2일에서 7일까지 소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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