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 16일 오후 6시 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3층 본 회 사무실에서 박학천 이사장과 박귀남 이사 및 전상범․음수연 감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상범 ․ 음수연 감사는 지난 10월초 2일간 실시한 2019 (사)이웃 비정기 감사에 대한 감사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체계적 행정 개선 및 운영방안과 내규 신설 등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사)이웃은 한부모가구 자녀에게 현재 매월 10만원씩 19명에게 1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월 연탄 직접배달과 주택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의 물품 후원 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다.
박학천 이사장은 “감사결과 보고에 따른 사항은 조속히 보완․개선하고, 22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믿고 동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더욱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과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들이 안전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빠른 맞춤형 봉사활동 계획․추진으로 따뜻한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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