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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 제21차 이사회 개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동절기 맞춤형사업 추진

용석운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12:12]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 제21차 이사회 개최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동절기 맞춤형사업 추진

용석운 기자 | 입력 : 2019/10/17 [12:12]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 16일 오후 6시 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3층 본 회 사무실에서 박학천 이사장과 박귀남 이사 및 전상범․음수연 감사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9월의 10개읍․면에 전달한 추석맞이 400판의 계란과 한부모 장학생가구와 소외계층에 3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는 물론 필리핀 해외노동자 긴급 의료비 100만원 지원, 남면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연탄배달, 10월의 홍천읍 2가구에 대한 연탄배달 사항에 대해 심의 평가하고, 10월 사업계획과 동절기 대비 맞춤형 연탄 및 물품 후원과 배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상범 ․ 음수연 감사는 지난 10월초 2일간 실시한 2019 (사)이웃 비정기 감사에 대한 감사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체계적 행정 개선 및 운영방안과 내규 신설 등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사)이웃은 한부모가구 자녀에게 현재 매월 10만원씩 19명에게 1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월 연탄 직접배달과 주택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의 물품 후원 등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다.

 

박학천 이사장은 “감사결과 보고에 따른 사항은 조속히 보완․개선하고, 220여명의 회원과 후원자들이 믿고 동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더욱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과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동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들이 안전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빠른 맞춤형 봉사활동 계획․추진으로 따뜻한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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