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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KB손해보험배구단 V-리그 개막식 개최

하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0/16 [13:47]

의정부KB손해보험배구단 V-리그 개막식 개최

하인규 기자 | 입력 : 2019/10/16 [13:47]

▲ 의정부시 홍귀선 부시장 의정부KB손해보험배구단 V-리그 개막식 행사 참석 모습 (사진제공=의정부시청)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 의정부KB손해보험배구단 경기 모습 (사진제공=의정부시청)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 구단주 양종희)의 V-리그 개막식이 10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2천여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과 김경선 KB손해보험 부사장 그리고 전 배구선수로 V-리그 남자부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이선규의 시구로 개막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KB배구단의 2019~20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의정부시와 함께 프로배구의 강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과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2(22-25 18-25 25-19 25-19 15-13)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KB배구단은 1, 2세트를 모두 빼앗겼지만 이후 두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5세트는 시작과 동시에 무려 6점을 빼앗겨 뒤집기가 어려워 보였지만 상대의 방심을 틈타 동점을 만들어 내어 승기를 잡았고, 14-13에서 브람의 득점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오는 10월 1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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