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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15일 주요 현장방문 2일차

홍천뉴스투데이 | 기사입력 2019/10/15 [18:14]

홍천군의회 15일 주요 현장방문 2일차

홍천뉴스투데이 | 입력 : 2019/10/15 [18:14]

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 의원들이 14일에 이어 15일, 홍천군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실시, 북방면과 내촌면, 서석면, 내면 등 8개소 사업장을 돌아봤다.

 

 


북방면 능평리 문화마을 공동급식소 신축 공사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여기는 해주고 우리는 안해주냐 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을 수 있다”며 “그래서 근거규정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향후 2층을 올려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문화마을의 공동급식소는 총 4억원(도비2억, 군비2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1층(183.09㎡)으로 조성해 농번기 때만 운영하는 공간으로 도농교류 활동 및 농촌축제 운영 등 마을 내방객, 주민간 편의 향상과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어 중화계리 자전거도로 개설 공사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민들이 자전거도로를 활용하면서 사고나지 않도록하고 공사하면서 나무도 상하지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허남진 의원은 “이 구간은 홍천군이 명칭을 자전거도로로 예산을 받아 이후 산책로로 바꿔 민원이 일자 다시 자전거 도로로 하는 공사”라며 지적했다.

공근오 의원은 “공사를 하면서 나무를 베지 않을 거면 나무가 살게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중화계리 자전거도로 개설은 희망리와 중화계리를 잇는 편이성을 제공하고자 홍천군이 지난해 3월부터 11억2460여원을 투입하는 공사로 홍천의 나무인 잣나무 등을 공사로 인해 고사시키는 등 많은 문제로 논란이 일었다.

이어진 현장방문은 내촌면 와야리 수작골천 제방정비사업, 서석면 허군두리 배수관로 확장사업, 검산리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인 스마트 팜 온실 신축, 승방리천 제방정비사업, 생곡2리 소규모 수도시설 신설사업, 내면 광원리 소규모 수도시설 확장사업 등의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방문 3일 차인 16일에는 동면, 남면, 서면과 춘천시 동내면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사업장 등 9개소 사업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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