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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정경심, 최근에 뇌종양 진단 받았다"

"조국의 결심 앞당긴 가장 결정적 요인 되지 않았을까"

홍천뉴스투데이 | 기사입력 2019/10/15 [14:38]

주진우 "정경심, 최근에 뇌종양 진단 받았다"

"조국의 결심 앞당긴 가장 결정적 요인 되지 않았을까"

홍천뉴스투데이 | 입력 : 2019/10/15 [14:38]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15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전격 사퇴와 관련, "아무튼 가장 큰 걱정이 사모님의 건강이었다"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건강 때문에 자기가 무너지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는데. 사실 정경심 교수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2004년이었는데 영국 유학을 할 당시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한테 정경심 교수가 쫓기다가 도망가다가 건물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두개골이 앞에서 뒤까지 금이 갔다"며 "두개골 골절상을 당해서 사실 평상시에도 심각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래서 정경심 교수가 자주 아팠고 자주 누워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최근에, 며칠 전에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이래서 더 끌 수가 없다, 그래서 자신의 결심을 앞당긴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밝혔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주 기자 발언과 관련, "진단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은 사실"이라며 "심각성 여부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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