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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향기, 내면 은행나무숲 개방
용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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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9 [14: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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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내면 광원1리에 소재한 은행나무 숲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방된다.

 

 

 

해마다 10월이면 한 달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홍천 은행나무숲은 30년 전, 한 개인이 4만 제곱미터 부지에 은행나무 2천여 그루를 심으면서 조성됐다. 

 

 

 

만성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픈 아내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천군 제9경인 가칠봉삼봉약수의 효험을 듣고 홍천 내면 광원리에 터를 잡아 은행나무 묘목을 한그루씩 심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은행나무 숲을 만들게 되었다. 이런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는 은행나무 숲은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10월에 한달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홍천군은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주차장을 조성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개방기간 동안 관광안내소와 느린 우체통을 운영해 홍천군의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숲이 있는 홍천군 내면은 15가지 약수성분이 함유되고 천연기념물 제530호로 지정된 삼봉약수가 유명하며, 열목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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