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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속이 빨간 홍천“대홍”복숭아 출하

이원열기자 | 기사입력 2015/08/11 [15:01]

단단하고 속이 빨간 홍천“대홍”복숭아 출하

이원열기자 | 입력 : 2015/08/11 [15:01]

“대홍” 복숭아는 1995년 홍천군 남면 고종현 농가에서 발견하여 2006년 국립종자원 과수 민간육종 1호로 품종 등록된 후 같은 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400g 내외의 대과종 품종이다.  

400g 내외의 대과종이며 과일 속까지 빨갛고, 단단한 과육과 풍부한 섬유질로 저장기간이 길고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직거래 위주로 판매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역 하나로마트나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출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 복숭아 생산량은 26농가 20ha에서 300톤 정도로 예상되며 4.5kg(상품)에 20,000원∼3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대홍”복숭아를 주품종으로 5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서 복숭아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10년간 정성들여 선발한 우수한 “대홍”복숭아 재배를 복숭아 연구회원 중심으로 50ha까지 확대해 군 특화작목으로 육성해나가면서, 품질향상을 위해 기술을 지속하여 보급하여 명품 복숭아로 거듭나 농업인 소득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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