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민선7기 1주년 기념, 홍천지역 현안을 진단하다③
③지역경제문제
용석춘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7/17 [22:2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홍천군 민선 7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홍천인터넷언론연합회(홍천뉴스, 홍천뉴스투데이, 더뉴스24)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허필홍 군수의 지난 1년 간 군정을 돌아보고, 향후 군정발전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받았다. 아울러 3사 대표들은 15일 허필홍 군수를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에 본지는 허필홍 군수의 서면 인터뷰 내용 중 현안문제, 환경문제, 지역경제문제 등 총 3회에 걸쳐 게재한다.



▶ 시장경제문제

1.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말장과 야시장, 유기농 로데오 프리마켓 운영, 홍천 산약초타운 조성 등 홍천시장을 특성화하고 아트투어리즘 관광시장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현재 진행되는 사업에 대하여 설명해 주십시오.

주말 야시장, 프리마켓 운영, 산약초타운 조성, 홍천명품 판매코너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마켓과 야시장은 일부 준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분야별 활성화 방안 추진계획에 따라 상인회와 협의하여 홍천만의 특색 있는 아트 투어리즘 관광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홍천시장의 경우 특성화 시장을 위한 첫걸음 자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중앙시장의 경우 20억원의 예산으로 고객지원센터, 상인교육장, 화장실 등 시설현대화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0억원의 예산으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 홍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하여 시즌별 통폐합 및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축제행사가 일부 조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축제가 지역경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를 위해 축제행사가 외곽지역이 아닌 홍천읍사무소 중심으로 집중하자는 여론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과 축제가 재래시장과 연계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십시오.

현재 우리군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지적하신 부분과 같이 다각도의 집중 도가 떨어지는 축제임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군과 축제를 주관하는 홍천문화재단에서는 4계절을 테마로 한 축제를 구성하여 수도권과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관광을 연계하는 것과 지역 및 시장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 두 가지를 접목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작부터 많은 결실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군과 지역상권, 시장의 상권이 모두 융합과 상생을 우선으로 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축제뿐 아니라 홍천군에서 주관하는 모든 문화행사는 홍천군 시장경제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생이 접목된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여러 방면에서 지역을 설정하여 시장과 연계하기 위해 고심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군민들이 말씀하시는 지역 중에 축제장이나 외곽의 행사장만이 아니라 홍천읍사무소를 중심으로 행사를 추진하자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작은 소규모 행사는 읍사무소 자리가 시장과 연계하기는 좋으나, 버스노선 등 다각도의 현안과 안전을 위한 부분도 고려를 해야 하는 만큼 그와 연관된 중요도를 잘 파악해서 더 좋은 방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3. 지난 민선5기 때 공약한 시장주차타워 건설이 민선6기에서 중단됐습니다. 침체된 홍천시장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시 재개할 용의가 있는지요? 또한 홍천전통시장 내 여러 조합들이 존재하고 있어 통일된 의견이 수렴되지 못해 시장발전에 저해한다는 여론이 있습니다. 군의 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재래시장을 대표할 시장조합이 필요하다는 여론인데 군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주차장 문제는 앞서도 잠깐 언급을 하였습니다만, 민선5기 때 홍천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주차장 조성 부지를 임시시장으로 활용하느라 잠시 중단이 되었으나, 금년도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2019년 2회 추가경정예산에 지방비를 포함한 50억원의 예산을 계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라 우리군에 등록된 시장 상인회는 2개 상인회(홍천중앙시장 상인회, 홍천전통시장 상인회)이며, 그 외 여러 단체가 다수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전통시장 구역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회와 그 외 단체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전통시장 상인회와 그 외 단체 간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현재로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상인회 간 간담회 개최 등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각 단체 간 이해와 타협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집중적인 노력을 통하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4. 지난 민선6기에서 진행된 북방농공단지조성사업을 분양단가 고비용으로 전면 취소했습니다. 허필홍 군수의 공약인 ‘최첨단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하자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선 농공단지조성이 급선무인데 북방농공단지를 다시 재개할 용의는 없는지요? 만약 재개할 용의가 없다면 신규 대체할 농공단지 조성계획은 무엇이며 향후 최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해 주십시오.

북방농공단지 조성사업 추진 중에 중간 검토 과정에서 분양단가의 상승요인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북방농공단지 부지는 타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등 최첨단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적정한 분양단가가 높지 않게 책정이 되어야 하는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검토를 별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천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7만 홍천 군민과 함께 시작했던 민선 7기의 지난 1년은 『대한민국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이라는 미래비전을 가지고,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군정목표 아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군 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큰 틀의 발전전략을 마련했으며, 30년, 50년 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 114건 중에 공약 이행률 82%의 추진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홍천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군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우리 홍천군이 민선7기의 기초를 잘 다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3년은 그동안 마련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마무리하여 생동감이 넘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등의 철도유치와 제2의 혁신도시 유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늘 군정의 중심에 군민이 있다고 생각하며 군민만을 바라보며 정진하겠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홍천인터넷언론연합회 공동취재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