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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면 성동1리, 남면신대1리 치매안심마을 제1호 선정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20:47]

북방면 성동1리, 남면신대1리 치매안심마을 제1호 선정

최흥식 기자 | 입력 : 2019/07/16 [20:47]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북방면 성동 1리, 남면 신대 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해 치매 인식개선,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질환을 겪는 사람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 속에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 친화적 마을단위 공동체이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만 60세 이상 주민에 대해 치매 선별 검사,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인식개선 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측정, 건강 상담 등 혈액 검사를 통해 치매관련 질병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사후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보현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나 가족이 안심하고 이웃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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