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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중학교 학부모 동아리, “통하라 보드!” 보드게임대회 열려
용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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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2 [18: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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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국내에 도입된 '보드게임(board)'은 어느새 청소년들의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 잡았다.

 

 

 


보드게임은 말 그대로 종이판 위에서 주사위나 카드, 필기도구 등을 이용해 승부를 가리는 테이블 게임. 어두컴컴한 PC방에서 즐기는 온라인 게임이나 오락실에서 혼자 하는 아케이드와는 달리 친구,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함께 깔깔거리며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홍천중학교에서 학부모 보드게임 동아리 “통하라 보드!”를 중심으로 창의력과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대회'가 열렸다.

 

 

 

 


홍천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이번 보드게임행사는 12일 오전 0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홍천중학교 2, 3학년 학생 80여명과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스플렌더 보드게임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다. 또한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이 함께 '블로커스, 만칼라, 펜타고, 쿼리도, 할리할리컵스, 도블' 등 인기 보드게임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드게임을 지도한 박정임 학부모는 "아이들의 꿈을 이루게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인 만큼, 서로 꿈을 공유해서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드게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보드게임 경기를 하면서 친구들과 사귀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는 기회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친구들과 대화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매일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것이 너무 불안했었는데, 한편으로는 안심이 됐다. 또 보드게임이 두뇌개발과 창의력 배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적극 권장할 계획이며, 특히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학교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홍천중학교 김광진 학부모회장은 "즐거운 교육환경의 상관 관계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야 하며, 부모들이 교육을 받고 학교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도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주 17일 저녁에는 “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대회”로 아빠와 아들이 한팀이 되어서 진정한 진검 승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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