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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 상생협력 협약식
용석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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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5 [20: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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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과 충북 영동군, 경기 포천시에 2029년부터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신규 양수발전소가 들어선다.

 

6.14.(금) 오후 5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후보부지 단체장이 참석해 '양수발전소 건설유치,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당 평균 1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신규 양수발전소 후보 부지로 영동과 홍천, 포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동에는 500㎿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들어서고 홍천에는 600㎿, 포천에는 750㎿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각각 들어선다. 유치를 원했던 지방자치단체 4곳 중 경북 봉화군은 주민수용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했다.

 

양수발전소는 물만 있으면 3분 만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산림과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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